출처: INVESTING.COM

작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각국 중앙은행은 천문학적인 통화정책을 쏟아냈다. 올해는 작년에 쏟아낸 통화량에 대한 인플레인션에 대한 우려감이 크다. 그 중에서도 곡물가격은 상승이 심상치 않은 것 같다. 

 

출처: https://apps.fas.usda.gov/

국제 곡물시장 중에서도 옥수수가격 상승이 상당하다. 옥수수 가격상승은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번째로 기후변화에 따른 옥수수의 공급에 문제가 있고, 두번째로 중국의 소비시장 성장으로 중국에서 수입하는 옥수수가 크게 증가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 이후 식량안보에 대한 위기의식 확산으로 각국에서는 옥수수의 자국외 반출을 금지하는 등 수출규제가 일어나고 있다.

 

미국 옥수수 생산감소

12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중에서 식료품 물가지수는 전년대비8.3%, 전월대비 2.0% 상승하였다. 중국 당국에서도 식료품 물가 안정화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수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howtomakemoney.tistory.com/36

 

장기적인 추세로 아직 곡물가격은 저평가 구간이라고 생각한다. 2012년부터 계속하여 하락추세를 이어오다 작년 4월부터 가격상승이 일어나고 있다. 펜데믹 이후 소비 증가로 여행, 외식산업이 활성화되며 그에 따른 수요증가가 예상되며,

식료품 완제품시장에서 가격상승이 일어나면서 점차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필자는 곡물투자 상품을 찾던 중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ETF CORN을 발견하였다. 가장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곡물 생산기업을 찾아볼 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 식료품 판매기업을 찾을 수도 있다.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완제품 가격상승시 판매마진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어 매진율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이미 국내외 식품산업에서는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29/20201229008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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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chosun.com

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108290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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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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